어려운 이웃을 지켜주는 군인을 소개합니다.
함정에 근무하면서도 육지로 나올 때마다 그늘진 이웃을 찾는다는 해군 부사관,
동료들 사이에선 '봉사전도사'로 통하는 주인공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군 3함대 321편대에서 근무하는 정용호 주임원사.
지난 2010년 처음 봉사활동에 나선 이래 지난 1일까지 9년간 총 2,400시간을 이웃사랑에 쏟았습니다.
하루 4시간으로 계산해도 무려 6백일을 봉사한 셈인데요.
정 원사는 평택에서 진해로, 부산으로 근무지를 옮길 때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찾았습니다.
이미 전문 기술자격증을 16개나 보유하고 있고 봉사활동에 쓰려고 한식과 양식 조리사를 비롯해 미용사까지, 자격증 5개를 더 땄는데요.
정 원사의 봉사활동이 알려지면서 이제 동료들도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다에서는 나라를, 육지에서는 이웃을 지키는 든든한 정 원사 덕분에 오늘 하루도 많은 이들이 웃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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