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딸 성적 급상승"...문제 유출 의혹 조사 / YTN

YTN news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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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내신시험 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교육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강남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부장교사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자신의 쌍둥이 딸들에게 내신시험 문제를 미리 알려줬다는 내용의 민원을 접수하고 특별장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시험 문제가 유출됐다는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라며, 학교의 시험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의혹들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부장교사의 2학년생 쌍둥이 딸들이 1학기 문과와 이과에서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성적이 크게 올랐다며 시험문제 유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의혹이 확산하자 부장교사는 학교 홈페이지에 "두 딸이 중학교 때는 성적이 좋았고, 1학년 1학기 때 적응 문제로 잠시 성적이 떨어진 것"이라는 해명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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