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부터 현역 장성과 대령급 지휘관에게 제공되던 전용 승용차가 절반 이상 줄어듭니다.
국방부는 오는 11월부터 군 전용승용차 765대 가운데 417대를 감축할 예정이라며 감축되는 차량은 노후 군 업무용 차량을 대체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장성의 경우 그동안 모든 장성에게 지원했던 전용승용차는 전투와 직접 관련이 있는 주요 지휘관과 위기관리요원 위주로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연대장과 여단장을 제외한 대령급 지휘관에게 제공되던 전용 승용차도 306대에서 274대로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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