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김진표·이해찬 의원이 당 대표 후보로 확정된 이후 첫 주말인 오늘, 각각 수도권과 김해 봉하마을에서 당권 레이스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민주당 청년당원을 대상으로 강연하며 '세대교체론'을 강조하고, 예비 경선에서 떨어진 후보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진표 의원은 수도권 곳곳에서 열리는 민주당 지역대의원대회를 돌며 '경제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강조했습니다.
'친노·친문' 좌장으로 꼽히는 이해찬 의원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 김경수 경남지사와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세 후보 모두 조만간 각자 기자 간담회를 열어 당의 진로에 대한 구상을 밝히는 등 당권 경쟁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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