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오늘 경북 영천 신령면과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의 낮 최고기온이 40.3도로 올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국군 기무사령부가 작성한 67쪽짜리 계엄령 대비계획의 전문이 공개됐습니다. 국회가 계엄 해제에 나서지 못하도록 국회의장의 권한을 차단하고, 언론통제를 위해 전국 단일방송 체제까지 제안했습니다.

■ 북한이 탄도미사일 실험장인 `서해위성발사장`을 해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밝혔습니다.

■ 자유한국당의 김병준 비대위 체제가 본격 출범했습니다. 비대위원은 원내 4명, 원외 5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제인 출신 인사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 방송인 김어준씨가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나왔습니다. 김씨는 "아는대로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보육 교사가 아이 귀를 잡고 공중으로 번쩍 들어 올리는 모습이 CCTV에 잡혔습니다. 경찰은 학대 혐의로 보육 교사를 입건하고 추가 피해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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