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일요일 서울 광화문광장 근처에서 천 명 규모의 야외예배와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가 금지 통고를 받은 보수단체가 정부를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8·15 집회참가자 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에서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하는 예배와 집회를 금지하는 것은 헌법상 집회의 자유와 예배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 집회 계획은 철회하지만, 오는 25일 집회는 예정대로 진행하기 위해 서울행정법원에 옥외집회 금지처분 집행정지를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단체는 오는 일요일과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북측 인도와 광화문 방면 3개 차로 4백 미터 구간에서 야외 예배 목적으로 천 명 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이들 단체에 집회 금지 통고를 내렸습니다.
엄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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