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수 청문회 "사법신뢰 회복 적임" vs "정치적 편향성" / YTN

YTN news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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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정치적인 중립성 문제를 두고 정면으로 출동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청문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청문위원들은 성향 문제보단 현행 법질서를 지켰는지가 중요하다며, 당적을 가진 적이 없는 김 후보자가 중립성 측면에서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김 후보자가 과거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서 헌법재판소를 신랄하게 비판했고,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도 재조사를 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며, 검찰과 재벌, 국회에 대해서도 비판한 김 후보자가 중립적인 대법관이 될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야당은 또 김 후보자가 지난 2000년 서울 반포동 아파트를 사면서 다운 계약서를 작성한 점을 들어 증여세 탈루 등의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조태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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