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는 국가 잘못" 국가 책임 인정한 첫 판결
4년 전 그날, 해경은 무능했고 청와대는 무지했다
[김기춘 /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2014년 7월) : (청와대가 컨트롤 타워였습니까, 아닙니까?) 최종적인 지휘본부는 안전행정부 장관이 본부장이 되는 중앙재난대책본부장으로 돼 있습니다.]
대통령은 엉뚱한 질문만….
[박근혜 / 2014년 4월 16일 오후 5시 :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기무사는 대통령 담화까지 조언 "담화에서 감성적인 모습 보여야"
[박근혜 / 2014년 대국민 담화 : 마지막까지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 생을 마감한 고 박지영, 김기웅, 정한선(정현선. 이름 잘못 호명)….]
그 후 4년, TV에 나온 수많은 사고 모두 내 아이였고 모두 내 새끼였다
[유경근 / 세월호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 그 자녀들의 생사를 애타게 기다리며 마음 졸였을 그 부모들을 생각하면….]
세월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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