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미국의 최대 안보위협으로 꼽는 미국인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절반 정도로 줄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NBC방송과 여론조사기관 서베이몽키가 최근 일주일 사이 미국 성인 5천314명을 대상으로 미국의 즉각적인 최대 안보위협은 어디냐고 물었더니, 응답자의 21%만 북한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러시아를 최대 위협으로 꼽은 27%, 이슬람 국가, IS를 꼽은 23%보다 적으며, 지난해 41%가 북한을 최대 위협으로 꼽아 1위를 기록했던 상황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중단되면서 미국인이 북한으로부터 느끼는 안보 불안이 감소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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