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의식을 잃은 아이가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아침 출근길 차량 정체 속 '모세의 기적' 덕분인데요,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
지난달 14일 아침 8시쯤 경기도 구리시 일대를 순찰하던 경찰에게 한 여성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아이가 의식을 잃어 병원에 가야 하는데 차가 막혀 이동이 어렵다는 신고였습니다.
경찰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아이와 어머니를 태우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차량 정체가 심한 출근 시간대 강변북로, 순찰차는 갓길을 통해 이동하는데요.
운전자들은 순찰차를 보고는 조금씩 움직여 이동을 도왔습니다.
잠시 후 순찰차는 병원에 도착했고 경찰은 아이를 안고 달렸는데요.
일찍 도착한 덕에 아이는 무사히 치료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너도나도 마음이 급한 출근길, 차량 정체 속에서도 시민의식은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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