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두 발로 눈길을 걷는 참새들에게 뜻밖의 보금자리가 생겼습니다.
길거리에 놓인 손난로에 옹기종기 몰려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인데요. 화면으로 소개합니다.
최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입니다.
'손난로에 모여든 참새들'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두 장의 사진인데요.
먼저 참새 한 마리가 눈길에 놓인 손난로 위에 올라가 얼어붙은 몸을 녹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을 보면 손난로가 하나 더 생겼는데요.
앉을 자리가 많아진 만큼 참새 여러 마리가 더 모여들었습니다.
지나가던 시민이 갖고 있던 손난로를 그 옆에 놓아둔 것으로 보이는데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참새들의 겨울나기도 걱정하는 시민들의 행동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11606085973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