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에 길을 내준 시민들이 5살 응급환자를 구했습니다.
도로에 있던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는데요.
당시 상황, 만나보시죠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구의 교차로에 승용차 한 대가 멈춰 섰습니다.
아이가 의식이 없다며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아빠.
이 모습을 본 해운대경찰서 조한제 경사, 근처에 있던 순찰차에 5살 여자아이와 어머니를 태우고 급히 병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도로는 정체가 심했는데요.
순찰차는 다른 차량의 양보를 받아가면서 5분 만에 병원 응급실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응급조치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는데요.
경찰의 빠른 대처와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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