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故 김광석 씨 죽음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의혹을 제기했던 언론인 이상호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수사대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에게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 등을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영화 '김광석'과 SNS를 통해 故 김광석 씨의 부인인 서해순 씨가 남편을 숨지게 한 핵심 피의자이며 아픈 딸을 방치해 숨지게 했다는 등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훼손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와 함께 영화 '김광석'을 제작한 영화사 대표인 이 모 씨 등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다만, 고 김광석 씨의 큰형 김광복 씨에 대해서는 새로운 증거가 추가로 나오지 않아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서해순 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故 김광석 씨의 부검의 등 46명을 조사하는 등 반년 넘게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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