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임명된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과 윤종원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이 내일 첫 출근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각오를 밝혔습니다.
정태호 일자리수석은 현 정부 첫 번째 공약이 일자리라며, 정책의 속도와 성과, 국민의 체감을 향후 일자리 정책의 중요한 기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종원 경제수석은 새 정부가 들어서고 지난 1년 동안 경제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시대가 요구하는 작업을 했고, 이제는 정책에 효과를 내야 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차질없이 집행해야 하고, 이를 위한 경제팀의 팀워크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은 촛불 시민 등 각계각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사회 각 분야 개혁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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