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근 / 데일리안 논설실장,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전문가 두 분을 모셨습니다.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이종근 실장님, 안철수 전 대표가 미국 다녀와서 누구 얘기, 어떤 얘기를 할지 참 궁금했는데 윈스턴 처칠을 꺼내들었네요.
[인터뷰]
말씀하셨듯이 오늘 오찬에 사무처 당직자들과 오찬을 하셨습니다. 이제 그 말씀을 하셨죠. 성공은 끝이 아니다.
그렇다고 실패도 마지막이 아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다음 말씀이 굉장히 중요한 말씀 같아요.
그 일을 계속 하려는 용기가 정말 중요하다. 굉장히 많은 것을 암시하는 것 같은데. 사실은 진짜 용기가 많으신 분 같아요.
왜냐하면 이번이 처음이 아니시고 이미 실패를 대선에서 하셨는데도 이 정치라는 것을 계속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러면 그 자신감이 이렇게 계속 나는 용기가 있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고. 댓글에 그런 댓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참 리셋에 강하다, 리부팅에 강하다, 이런 댓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윈스턴 처칠을 많은 분들이 존경하는 그런 분 중의 한 분인데. 절대포기하지 마라, 유명한 말들이 있지 않습니까. 안철수 전 대표가 처칠을 꺼내든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처칠을 앞서 우리가 자료화면에도 나왔습니다마는 처칠은 상당히 정치적 인생이 순탄하지는 않았거든요.
여러 차례 실패를 경험했지만 결국 마지막에 역사의 승자가 되지 않았습니까? 아마 그런 윈스턴 처칠의 그런 정치적인 역경을 아마 자신을 밟아가고 있다.
그러나 지금 시작은 상당히 좀 어렵지만 끝은 상당히 좋게 끝날 것이라는 나름대로 자신감을 에둘러서 표현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제 생각에는 지금 안철수 전 후보가 이렇게 상당히 자신이 계속할 용기를 피력을 했지만 당장은 정치적인 행보를 바로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일종의 정계 은퇴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도 아울러서 정치 휴지기를 가질 그런 의향이 있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일각에서는 1년간 정도 외국에서 유학설도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본인은 그걸 부인다고 그래요.
그렇지만 어쨌든 제 생각에는 아마 향후 바른미래당을 비롯해서 바른미래당을 포함한 야권의 재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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