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선거에 나가기 싫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정계 복귀설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팟캐스트 방송 '고칠레오'를 통해 자신이 만약 정치를 다시 하고, 차기 대선을 준비하고, 실제 출마하고, 대통령이 될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이 겪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이사장은 특히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국가의 강제 권력이라며 국가의 강제 권력을 움직여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무거운 책임을 맡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차기 유력 대권 주자로 올라 있는 상황에 어떤 느낌이 드냐는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의 질문에 자신이 정치를 안 해본 사람이면 기분 좋다고 할 수도 있지만, 10여 년 정치해본 입장에서 무척 곤혹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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