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차 뒷바퀴에 일부러 발을 넣어 보험사기를 저질러 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31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의정부 등을 오가며 좁은 골목을 오가는 차 뒷바퀴에 발을 내밀어 8차례에 걸쳐 1,4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보험처리를 많이 받아 사기로 의심받지 않기 위해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출퇴근 시간에 주로 고의 사고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62715145968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