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를 본 떠 만든 청계천 소망석입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소망석 윗부분 금속 접시를 향해 동전을 던지면서 결혼과 취업 건강을 빌고 있는데요.
일 년에 모이는 행운의 동전은 적게는 1천만 원 많게는 5천만 원 정도입니다.
수거된 동전은 2015년부터 서울장학재단에 '청계천 꿈 디딤 장학금'이란 이름으로 기부되고 있는데요.
지난 20일 오후,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거둬들인 동전 2,000만 원이 특성화고 우수학생 20명에게 돌아갔는데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동전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희망의 동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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