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별해 달라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32살 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지난 1일 서울 신당동의 원룸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이후 달아났다가 자수한 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와 다투다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권남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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