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전해드리는 순서입니다. 지난주에 서울시장 후보들이죠.
민주당 박원순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를 찾았는데 오늘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입니다. 역시 차현주 앵커가 만나봤습니다.
저는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안철수 후보의 유세 현장에 나왔습니다. 서울시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한 곳이죠, 을지로입구.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맞아서 이곳도 선거유세 열기로 뜨거운데요. 안철수 후보도 아침 일찍부터 이곳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오늘 일찍부터 이렇게 시민들 만나고 계시고 지난 주말과 휴일에도 많은 시민분들 만나셨을 텐데.
[안철수 /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반응이 어떻던가요?
[안철수 /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하루하루 갈수록 반응이 뜨거워짐을 체감합니다. 이제야 지방선거가 시작되는구나, 이제 관심들이 모여지는구나.
누가 서울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인지 그걸 고민하기 시작하신 걸로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관심과 반응을 보여주는 데는 후보님만의 뭔가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른 후보보다 내가 이것만은 자신있다 하는 후보님만의 매력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안철수 /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우선 저는 서울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제가 의사 그리고 IT 전문가, 벤처창업자 그리고 교수를 거쳤습니다.
따라서 정말 중요한 분야에, 모든 분야에 직접 경험과 능력을 증명을 했습니다. 이런 부분들, 우리 서울 시민들을 위해서 모든 걸 다 쓰겠습니다.
지난 7년간 박원순 현 시장이 서울을 이끌어오지 않았습니까? 지난 7년을 평가해 주신다면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안철수 /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서울 시민들께 여쭤보면 7년간 달라진 게 없다. 오히려 뒤처진다 그런 말씀들을 하십니다. 그리고 실제로 통계 자료들을 보면 실업률 전국에서 최악 그리고 폐업률도 최악.
미세먼지는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고 더구나 서울시의 청렴도가 있습니다. 전직 시장이 1등이었는데 지금은 16위, 거의 꼴찌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다 바꾸고자 제가 나선 겁니다.
그런 문제들이 있다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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