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SNS를 통해 이른바 '짝퉁' 골프 의류를 판매한 혐의로 42살 A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대구 원대동 주택가에 사무실을 차려두고 가짜 골프의류 750여 점을 판매해 3천4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정품 시가 1억7천여만 원에 이르는 가짜 골프용품 천500여 점을 판매하려고 창고에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SNS를 통해 개별적으로 물품을 주문받아 위조 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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