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4일 원포인트 본회의 공방...전망은? / YTN

YTN news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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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종호 / 세한대 교수, 서성교 / 바른정책연구원장


드루킹 특검을 놓고 대치하던 국회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여당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됐고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단식을 중단했는데요. 모레 원포인트 본회의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정국 소식 배종호 세한대 교수, 서성교 바른정책연구원장과 차근차근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일단 꽉 막혀 있던 국회,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가 선임이 되면서 과연 막힌 정국이 풀릴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인터뷰]
일단 풀릴 것 같은 그런 조짐이 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 새로 탄생하자마자 제일 먼저 김성태 원내대표 단식 중인데 찾아가서 얘기를 나눴고요. 물꼬를 터보자, 이런 얘기를 했고. 그리고 또 단식 중인 김성태 원내대표도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걸로만 보면 이제 앞으로 협상의 물꼬가 터질 것도 같은데 여전히 한국당 그리고 민주당의 입장이 팽팽하기 때문에 앞으로 좀 두고봐야 되겠다, 이런 전망이고.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그 얘기보다는 좀 바뀌어야 되겠다, 이런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만 7000여 건이라고 하고요. 또 지금 4월 임시 국회는 본회의 한 번 열지 못하고 파행으로 끝났고 지금 5월 임시국회도 파행이 계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 산적한 민생 개혁 법안들이 기다리고 있고 또 판문점 국회 비준동의안도 있고. 특히 일자리가 급한데, 청년 실업률이 17년 만에 최고니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를 해야 돈다이런 것들이 지금 남아있기 때문에 국민들 입장에서는 싸움만 하는 국회가 아니고 이제는 일하는 국회, 그리고 국민이 걱정하는 국회가 아니고 국민을 걱정하는 국회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말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홍영표 원내대표그리고 김성태 원내대표 간에 공통점도 특징이 있습니다. 둘 다 노동계 출신인데 그 외에도 다른 공통점이 있지 않습니까? 이게 대화에서 이점이 될까요?

[인터뷰]
아무래도 교수님 말씀하신 대로 꽉 막힌 여야 대화가 조금 풀리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홍영표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도 노동계 출신입니다. 대우자동차 노조 사무처장을 지냈고 1995년 민주노총 결성 당시에 상당한 역할을 했고 그 이후에 수도권인 인천에서 국회의원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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