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D-8, 한반도 '평화체제' 열차 출발 임박 / YTN

YTN news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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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남북 정상회담이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각국의 외교 행보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서 뭐든지 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양무진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 연구위원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일단 트럼프 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이후에 펼쳐질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 상당히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공을 위해서 뭐든지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 발언 먼저 듣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북미 정상회담이 대단한 성공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북한뿐 아니라 전세계를 위해 엄청난 일이 될 것입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세계적인 성공으로 만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 (김정은과의) 회담이 결실이 없다면 회담장을 나올 것이고, 우리가 해온 것을 계속할 것입니다.]


지금 저 발언은 폼페이오 CIA 국장이 갔다 와서 상황을 어느 정도 판단을 한 다음에 한 얘기거든요. 상당히 자신감이 있어 보입니다.

[인터뷰]
미국으로 돌아온 지 벌써 한 보름 정도가 지난 상황인데요. 그간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좋은 신호들이 있다.

또 그리고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내정자도 북한을 붕괴시키려는 얘기 나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사실은 과거에는 많이 했었는데 해본 적이 없다.

그리고 지금 모든 일이든 해서 이번에 북미 정상회담을 성공으로 이끌겠다. 굉장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아마도 폼페이오를 직접 보냈거든요.

왜냐하면 그 전에는 정의용 실장한테 비핵화 의지를 들었고 그다음 시진핑 주석과 전화통화에서 김정은이 베이징 다녀온 이후에 시진핑 주석하고 전화통화를 해서 시진핑 주석이 김정은이 만나보니까 진짜 비핵화 의지가 있더라 이 얘기를 들었는데 최측근인 폼페이오를 보내서 진짜로 자기 측근이 가서 봤는데도 비핵화할 의사가 있다라는 것을 어느 정도 확인한 듯합니다.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는데 어쨌든 저 마음 잃지 말고 정말 이번에 비핵화를 꼭 시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뒤에 덧붙인 말이 있네요. 기대에 못 미친다면 회담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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