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그 해법에서는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진실 앞에 여전히 부끄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월호 참사에 대해 온전한 진상 규명을 해야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어느덧 4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며 영흥도 낚싯배 사고, 제천·밀양 화재 참사를 거론하면서 아직도 우리 사회가 안전관리시스템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크게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역시 여전히 안전사고가 계속되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은 아직도 세월호의 교훈을 터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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