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들어 잇따라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본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50%로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며 최저금리에서 벗어난 이후 세 번째 동결 결정입니다.
올해 한국경제는 3% 성장 전망에도 1분기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로 2016년 3분기 이래 최저였습니다.
또 3월 실업률은 같은 달 기준으로 17년 만에 최악이었고, 취업자 수 증가 폭도 11만2천 명에 그쳤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추가 금리인상 동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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