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취임 이후 처음 방한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오늘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오늘 오후 2시 20분쯤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 등 10여 명의 관계자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현충탑에 분향·묵념한 뒤 방명록에 일본국 외무대신 고노 다로와 방문 날짜를 적었습니다.
일본 외무상이 우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것은 2004년 마치무라 노부다카 외무상 이후 14년 만에 처음입니다.
일본 외무상이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우리 현충원을 참배한 것은 양국 간 관계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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