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곳곳에 비가 내리긴 했지만, 덕분에 공기도 깨끗해지고 상쾌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좋았습니다.
수도권은 약 보름 만에 '좋음' 수준의 대기 질을 회복하기도 했는데요.
식목일인 내일은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리겠고, 덕분에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고온 현상이 크게 꺾이면서 종일 서늘하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8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 11도에 그치면서 오늘보다는 7도, 예년보다는 5도가량 낮겠습니다.
현재 호남 내륙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도 오늘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내일은 남서쪽에서 새로운 비구름이 다가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 최고 80mm, 남해안과 제주도에도 20~60mm로 제법 많겠고요.
이들 지역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예년 기온을 밑도는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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