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추가경정예산안 당정 협의에 참석해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지역경제의 고용이 위축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1차 지역 대책을 발표했고 2차 대책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심각한 청년 실업을 거론하면서 중소기업에 추가로 고용된 청년의 소득세 면제 등 취업 청년의 소득과 주거,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고용증대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기술 창업과 생활 혁신창업 지원 등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전체 경기 회복세와는 달리 청년 일자리에서는 아직 의미 있는 개선이 안 보여 큰 걱정이라며 이미 편성된 예산에 더해 더 과감한 추가 재정 투입을 주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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