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 前 의원]
최근 저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 입장 발표를 하겠습니다.
일단 기자회견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 프레시안 보도에 대한 심경을 간단히 말씀드리고 기자회견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건은 프레시안이 3월 7일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하기 1시간 반 전에 저 정봉주가 호텔 룸으로 A 씨를 불러 성추행을 시도한 것으로 보도하여 전 국민과 언론을 속게 한 기획된 대국민 사기극입니다.
프레시안은 제가 자신들의 기사를 반박하자 자신의 기사를 세 차례에 걸쳐서 스스로 부정했습니다.
결국 자신들의 기사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하는 것을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프레시안은 저 정봉주가 호텔 룸에서 성추행을 시도했다고 국민들을 속이더니 이제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얼굴을 들이밀었다고 3차례나 말을 바꿨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얼굴을 들이밀었다고 하는데 레스토랑에서 얼굴을 들이밀면 성추행입니까? 물론 저는 이런 행동조차도 한 적이 없습니다.
프레시안이 자기 기사를 3차례 부정하면서 벌인 대국민 사기극의 목적은 이 가짜뉴스를 서울시장 출마 선언식 1시간 반 전에 보도함으로써 서울시장 출마를 못하게 하고 정치생명을 끊어놓으려는 것으로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이 대국민 사기극은 통하는 듯 보였지만 결국은 자신들의 기사를 3차례 부정함으로써 스스로 사기극이라고 하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기자회견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눠드린 내용이 너무 많기 때문에 내용은 참고들 하시고 제가 핵심적인 내용만 읽도록 하겠습니다.
프레시안은 아무런 팩트 체크 없이 이번 보도를 강행했습니다.
프레시안 서우리 기자와 A씨 등은 같은 학교 친구들이며 나꼼수 지지자로써 공식 모임에서 두세 번 만났을 뿐입니다.
저는 프레시안 기사에 등장하는 A 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저는 A 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2011년 12월 23일 금요일이건 24일 토요일이건간에 A 씨를 만난 사실도, 성추행한 사실도 없고 그 전후에도 A 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의도 렉싱턴 호텔룸에서이건 카페이서이건 레스토랑이건 레스토랑 룸이었든 간에 A 씨를 만난 적이 없고 성추행한 사실이 없습니다.
저는 2011년 12월 23일 금요일에 A 씨를 만난 사실이 없습니다. 프레시안 기사에서는 A 씨가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301_2018031211065405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