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대북 특사로 서훈 국정원장과 정의용 안보실장이 확정됐습니다. 북한이 김여정 특사를 파견한 데 따른 답방 차원으로 이번 주 평양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 정치권에서는 대북 특사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한국당은 국정원장이 대북특사로 거론되는 현실이 참담하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한반도 평화의 단초를 마련할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 북한이 미국과 비핵화를 전제로 한 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의지는 있지만, 결코 대화를 구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한국GM의 인력 구조조정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군산공장을 포함해 2천여 명에 이르는 임직원들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4명이 숨진 부산 해운대 엘시티 추락사고는 작업발판 고정장치 4개가 모두 빠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공사인 포스코 건설은 지난해에도 안전 소홀로 고발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15호 골입니다. 기성용도 선제골에 도움까지 기록했습니다
■ 국제축구연맹 FIFA가 비디오판독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6월 열리는 러시아월드컵 비디오 판독 도입 여부는 오는 16일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휴일인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에는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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