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홋카이도 강진으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한국 관광객 500여 명도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피해 규모'도 계속 늘어 4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과 일본에 특사를 보내 대북 특사단의 활동 내용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회담의 공식 표어도 결정됐고, 종합상황실이 가동되는 등 회담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어젯밤 서울 상도동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가 무너져 근처에 있는 유치원 건물이 20도가량 기울었습니다. 심하게 파손된 건물은 철거될 예정인데 대피한 인근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전국 학교에서 급식으로 나온 케이크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인 의심 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중고등학교에 풀무원 계열사가 공급한 초코 케이크에서, 모두 '살모넬라 균'이 검출됐습니다.
■ 경기도시공사가 민간건설사와 공동 분양한 아파트의 건설 원가를 공개했습니다. 소비자에게 분양한 건축비가 건설원가보다 26% 비싼 것으로 나타나 거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주말인 내일 내륙지방은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나들이하기에 좋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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