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단의 해단식이 어제 강릉선수촌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6개 종목에서 17개의 메달을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을 따냈습니다.
해단식에는 쇼트트랙 임효준과 김아랑, 스켈레톤 윤성빈,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등 메달리스트와 도종환 문체부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도종환 장관은 "선수들의 행동과 말 하나에 국민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도 장관은 앞으로 문체부 회식자리 건배사는 '영미'로 할 것이라고 말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여러 종목에 꾸준하게 투자해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평창올림픽에 선수 146명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22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고,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따내며 종합 7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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