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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이윤택 성폭력 "강제로 모든 옷 벗겼다" / YTN

YTN news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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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노영희 / 변호사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노영희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문화계술계에서 번지고 있는 미투의 후폭풍, 이번에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는데요. 먼저 연극 연출가죠. 이윤택 씨의 성폭력과 관련한 추가 폭로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추가 폭로 내용을 저희가 화면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시 또 연희단거리패 출신 배우가 폭로한 내용입니다. 이 씨가 다른 남자 선배들까지 있는 자리에서 강제로 속옷을 포함한 모든 옷을 벗겼다라는 이야기가 또 나왔습니다.

이게 그야말로 쉴 새 없이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게 어디까지 이어질까,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어요.

[인터뷰]
지난번에 이 대표가 본인이 어떻게 보면 자기 고백의 형식을 통해서 어떤 입장을 밝혔는데요. 그 당시에 성범죄가 죄인지 몰랐다라고 하는 그 이야기가 상당히 특징적이고 또 성관계는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강제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는 피해자를 두 번 피해를 입히는 상황이 됐는데요.

그래서 이번 같은 경우에는 김 씨가 본인이 성폭행을 다해서 임신과 낙태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 그것도 2003년부터 2010년까지 7년 동안 해 왔다고 하는 그 얘기를 진술을 했어요. 그래서 방금 말씀을 하신 대로 이러한 폭로가 앞으로 본인이 어떤 그런 것을 인정하고 뭔가를 진정성 있게 사과를 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지금 진상규명 그리고 구속 수사를 해라, 그리고 전수조사를 해라, 관련 단체에 대해서. 청와대의 청원이 지금 20만이 되면 답변을 해야 되는데 한 15만을 넘었다고 하니까 귀추가 주목됩니다.


연희단거리패의 다른 사람들도 관련된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다들 침묵을 지켰다는 것에 대해서도 상당히 충격적인데 그중에서 특히 김소희 대표에게 화살이 좀 돌아가고 있거든요. 예전에는 실명을 거론하지 않은 채 김 대표가 후배를 직접 골랐고 이윤택 씨에 대한 안마를 강요했다라는 주장이 나왔는데 그 당시에는 김 대표가 사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만 피해자가 실명까지 공개하고 나왔어요.

[인터뷰]
홍선주 어린이극단 끼리라고 하는 그 극단의 대표가 처음에는 익명으로 이윤택 감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김소희 대표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라는 취지로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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