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이틀째를 맞아 소방당국이 브리핑에 나섭니다.
브리핑 현장 연결합니다.
[최만우 / 밀양 소방서장]
인명피해 조치 및 지원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사망자나 부상 치료를 받고 있는 유가족을 대상으로 해서 유가족과 저희 직원 1명이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 운영해서 상황 종료 시까지 장례 절차 협의 및 분향소 운영, 장례비 지원 등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종료 시까지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희생자 애도를 위해서 추모 기간을 오늘부터 해서 5일간 유족들과 아픔을 같이 나누기 위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사망자 가족 서른일곱 가족 중 빈소가 확보가 된 가족은 열여덟 가족이 있고 빈소를 확보하지 못한 열아홉 가족에 대해서 유가족이 원할 경우에는 임시로 원하는 장소에 저희들이 빈소를 준비해 드리기로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만한 장례를 진행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장례 지원반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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