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북한 선수단 규모 등을 논의하는 남북 회담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회담에 참석할 북한 고위 관리가 로잔에 도착했습니다.
김일국 북한 체육상 겸 민족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현지 시간 18일, 제네바 공항에 도착해 먼저 와 있던 장웅 북한 IOC 위원과 합류했습니다.
김 체육상과 장 위원은 선수단 규모 등을 묻는 한국 취재진의 말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채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현지 시간 20일부터 열리는 남북 회의에서 우리 측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합니다.
남북은 이 회의에서 북한의 선수단 규모와 참가 종목, 국기와 국가 연주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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