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고농도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유입됐던 스모그가 정체되면서 현재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초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여기에 오늘은 황사까지 유입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크게 치솟겠습니다.

수도권의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도 이틀째 이어집니다.

오늘도 출퇴근길 대중교통은 무료로 운행되고요.

공공 기관 차량 2부제의 시행으로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짝수차량만 운행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까지 충청과 전북 지방은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안개도 짙겠는데요.

충청과 남부 지방은 안개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먼지까지 뒤엉키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부분 영상권으로 큰 추위는 없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2.6도, 대구 영상 3. 5도인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겠지만, 예년 수준을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6도, 대구는 10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이 미세먼지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다소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11806022038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