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메이 총리, 플라스틱 쓰레기 근절 계획 발표 / YTN

YTN news 2018-01-12

Views 0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플라스틱 쓰레기 근절 계획 등을 담은 환경보호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현지 시각 11일 런던에서 연설을 통해 "이 시대 환경 재앙에 대처하겠다"며 친환경 25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영국 내 대형 마트에서 고객들에게 비닐봉지를 5펜스에 팔도록 한 유료 판매 제도를 동네 슈퍼마켓 등 모든 소매점에 확대합니다.

또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유료로 판매하도록 하고, 플라스틱 쓰레기 근절을 위한 '플라스틱 혁신' 연구에 정부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이와 별도로 올 하반기부터 '미세 플라스틱'이 사용된 제품 자체의 판매를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5mm 이하의 고체플라스틱인 미세플라스틱은 얼굴 세정제, 샤워젤, 치약 등에 주로 사용되고 산업용 청소용품, 합성섬유, 타이어 등에도 쓰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11202450012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