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작업 거부" 타워크레인 노동자 안전 보장 촉구 집회 / YTN

YTN news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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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르자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안전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노동조합은 오늘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내년부터 노후·불량 장비 등을 사용하는 작업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올해만 19명이 사고로 숨졌다며 노후 장비 사용과 일몰 이후 작업, 특별안전교육 미실시 등을 거부하고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작업자의 자격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지만 국회에서 예산이 삭감됐다며 제도 도입과 예산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경기도 평택에서 타워크레인이 주저앉아 작업자 한 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고,

지난 9일에는 경기도 용인에서 타워크레인이 부러지면서 모두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김영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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