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판타지 영화로 흥행몰이 중인 '신과 함께'.
화재현장에서 죽은 소방관 자홍이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 이야기로 인기 웹툰이 원작입니다.
영화적 설정과 캐릭터 변경으로 원작 팬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신파 강한 드라마가 가족 영화로 손색없습니다.
[하정우 / '신과 함께' 강림 역 : 선인은 칭찬을 받고 악인은 벌을 받는다, 어쩌면 너무나 익숙해져서 놓쳤던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 메시지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7개 지옥을 스크린에 옮긴 CG는 한국영화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입니다.
[김용화 / '신과 함께' 감독 : 전 세계 어디를 나가더라도 부끄럽지 않은 소재라면, 거기에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얹어놓는다면, 왜 우리는 세계 시장에 나갈 수 없을까 하는 질문도 자연스럽게 해소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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