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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중국 방문 통해 시급한 숙제 마쳐" / YTN

YTN news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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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중국 방문 통해 시급한 숙제 마쳐"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중국 국빈 방문을 통해 한중 관계의 전면적 정상화 기틀을 마련하고 중국인들의 마음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취임 뒤 지금까지 7개국을 방문하며 외교 공백을 메우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의 외교에서도 국익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회의 모두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중국 방문과 정상회담을 위해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이번 중국방문은 무엇보다 우리 외교의 시급한 숙제를 마쳤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한중 관계의 전면적인 정상화를 위한 기틀을 확고히 하는 한편, 시진핑 주석 등 중국 지도자들과 우의와 신뢰를 돈독히 하고 중국 국민의 마음을 얻는 내실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양국은 경제무역 채널에 전면 재가동 포함해 정치 안보 등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의 핫라인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관계는 한 단계 더 발전하여,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하고 성숙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4대 원칙에 합의한 것도 큰 성과입니다. 앞으로 양국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더 긴밀하게 협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구체적 사업에 있어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MOU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합의가 많이 이뤄졌습니다. 국민이 이번 방중 성과를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각 부서도 성과를 홍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중국 국빈 방문을 끝으로 올해 통상 외교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취임 후 7개월 중 한 달 가량 외국을 순방하여 7개국을 방문하였고 유엔총회, G20, 에이펙, 아세안 등 여러 다자회의에 참가했으며 정상 회담만 총 40여 회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 출범 때 물려받은 외교공백을 메우고 무너지거나 헝클어진 외교관계를 복원하는 등 시급한 과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반도 주변 4국과의 관계를 정상궤도로 복원하고,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 통해 외교 지평을 유라시아와 아시아까지 넓혀 우리 정부의 국정목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실현 위한 협력토대를 더욱 내실있게 다진 것은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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