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설로 서울 시내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항공기가 잇따라 결항하거나 지연 운항되고 있습니다.
■ 보건당국이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 가운데 3명이 세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망 신생아들을 부검하고 있습니다.
■ 자유한국당이 당협위원장을 무더기로 교체하기로 한 데 대해 당 안팎에서는 친박계에 대한 청산과 동시에 홍준표 체제 강화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8선의 서청원 의원 등 친박계가 상당수 포함된 탈락자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 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에도 한중 정상회담 성과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당은 한중 외교를 복원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야권에서는 국민이 모멸감을 느낀 굴욕 외교라고 혹평했습니다.
■ 전주에서 다섯 살 여자 어린이가 실종된 지 한 달이 지나 공개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제보도 없고 별다른 단서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력범죄 가능성까지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습니다.
■ 대한항공 여객기가 승객이 탑승하지 않은 것도 모른 채 짐만 싣고 12시간 동안 비행했습니다. 비행 중간에 알았다면 회항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항공법 위반 소지가 있어 당국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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