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통행이 제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지금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도로 상황을 직접 둘러보겠습니다.
중랑천이 보이는 동부간선도로 월릉교 인근의 모습입니다.
가로등이 있는 산책로 부분은 완전히 잠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보면 좌측 도로도 일부 잠겨서 물이 심하게 차오른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제저녁부터 통제 중인 동부간선도로 모습입니다. 이화교 인근인데요.
차량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매우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불빛이 지금은 크게 밝지 않은데 아래쪽에 보시면 물이 흥건히 적셔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반포대교 북단에 있는 잠수교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잠수교, 이름 그대로 거의 물 아래 잠긴 듯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현재 차량이 통제되는 수위는 6. 2m인데요. 약 20분 전쯤인 4시 40분 정도에 기준 수위는 6.44m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잠수교가 완전히 잠기지는 않았고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약간 물이 차올라서 차가 다니기 어려울 정도로 찰랑거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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