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던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마포대교를 점거하면서 교통이 상당히 혼잡했었는데요.
현장 화면을 잠시 다시 한 번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양방향 모두 조금 전 6시 전후해서 통제가 됐었는데요.
지금은 일부 교통량이 조금씩 차량 흐름이 조금씩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화면은 건설노조 집회 참가자들이 도로 위를 행진하고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오늘 마포대교 남쪽으로 9000여 명이 집결을 했습니다.
건설노조 집회 참가자들이죠.
이 건설노조 집회 참가자들이 점거에 나선 것은 오늘 오후 5시쯤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마포대교 차량 진입은 전면 통제됐다가 지금 시내 쪽으로, 여의도에서 시내 쪽으로는 조금씩 여의도 트윈타워 앞쪽에서 시내 쪽으로 일부 차량들이 흐르고요.
그리고 시내에서 여의도 쪽으로 건너오는 차량들은 직진 방향으로는 지나가지 못하고 순복음교회 쪽이죠.
그쪽으로 우회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전반적으로 여의도 남단 쪽 교통 상황이 지금 상당히 좋지 않은 그런 상황입니다.
저희가 한 20분 전쯤에 뉴스통 시작을 할 때 현장 화면을 보여드렸을 때는 마포대교가 전면 통제된, 그러니까 차량들이 꽉 막힌 모습이었는데요.
지금 실시간으로 저희가 화면을 보면서 상황을 전해드리고 있는데 조금씩 교통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선 상황보다는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지금 마포대교를 중심으로 남쪽에서, 남단에서 시내 쪽으로 진행하는 차량들은 진행을 조금 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6시 20분인데요.
지금 조금 전부터 진행이 시작이 됐고요.
반대쪽 영등포역 쪽으로 직진 차선은 지나가지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여기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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