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경북 경주 강진 이후 원자력 발전소 안전 관리 문제를 집중 질타했습니다.
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은 최근 4년 동안 국내 원전 시설에서 50건 가까이 고장이 발생했고 특히 올해 들어서만 19건 발생했다며, 안전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원자력연구원에 있는 내진 설계 적용 대상 건물 50여 곳 가운데 방사능이 있는 건물을 포함해 28곳이 내진 설계되지 않아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무소속 윤종오 의원도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진 관리 부서가 발전처와 정비처, 설비개선실 등으로 분산돼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며, 통합 부서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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