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철도 노조 파업이 3주째에 접어든 데다 화물연대도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대체 인력과 열차 운행을 늘리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10일) 파업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전체 열차는 평소의 86%가 운행되고 있고, 파업 참가자는 7천390명으로 40.3%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기간제 근로자 등 대체 인력 천2백여 명을 추가 확보했고,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라 컨테이너 열차를 애초 계획보다 18편 늘려 하루 46회 운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앞서, 이번 파업에 따른 손실액이 지난 6일까지 143억 원이라며, 지난 7일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앞으로 추가 손해액도 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종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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