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면허도 없이 서울 강남에 한의원을 차려 놓고 9년 동안이나 진료를 해온 가짜 한의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58살 지 모 씨를 구속하고 직원 40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의사 자격이 없는 지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에 한의원을 차리고 9년 동안 노인 2천 9백여 명을 진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 씨의 실제 학력은 중학교 졸업이 전부였지만 환자들에게는 러시아에서 대체의학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처럼 속이기도 했습니다.
이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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