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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투병 중 소설가 데뷔 "시련은 헤쳐나가야죠"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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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1년 군 복무 중 신체 특정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오는 희귀 질환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배우 신동욱 씨가 소설가로 데뷔했습니다.

신동욱 씨의 데뷔 소설 제목은 '씁니다, 우주일지'.

신동욱 씨가 투병하면서 외롭고 힘들었던 자신의 삶을 투영한 장편 SF소설이라고 합니다.

자신과 같이 시련을 겪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생각에 책을 냈다는데요.

오랜만에 공개석상에 나선 신동욱 씨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신동욱 /배우 겸 소설가 : 글을 쓰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외로움이었고요. 제가 글을 쓰기 위해서 우주에서 표류하는 사람의 심리를 표현하고 싶어서 거의 1년 동안 저 스스로를 고립시켰습니다. 제가 조금 아팠는데 저같이 갑자기 시련을 겪은 사람들이 보통 삶의 의욕을 잃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 분들에게 저처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해보시라고, 하실 수 있다고…스스로 시련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믿음을 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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