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여섯 달째 기준 금리를 연 1.25%로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 결정이 금리 상승 요인으로 고려되지만, 가계부채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어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앞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정상화 추이와 가계부채 증가 속도 등을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재작년 10월 2%였던 기준 금리는 지난해 3월과 6월 두 차례 인하되면서 1.5%까지 떨어졌고, 지난 6월에는 1.25%까지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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