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서빙 거부' 터키 매점 주인 철창행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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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서빙을 거부한 터키의 한 매점 주인이 대통령 모욕죄로 수감됐습니다.

외신들은 터키 일간 줌후리예트 건물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세놀 부란이 지난 24일 대통령을 모욕한 혐의로 구금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란은 당시 에르도안 대통령이 연설하는 동안 건물 주변에 배치된 경찰 때문에 출근길이 막히자, 홧김에 "대통령에게는 차를 대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4년 8월 에르도안이 대통령직에 오른 이래 대통령 모욕죄로 기소된 사건은 천8백여 건으로,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징역 4년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 7월 쿠데타 진압 후 통합의 제스처로 고소를 상당 부분 취하하겠다고 밝혔지만, 반대 세력에 대한 탄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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