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세월호 7시간과 비선 진료 의혹 규명을 위해 오늘 청와대 등 현장조사에 나섭니다. 청와대는 보안 등의 이유로 거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실제 조사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합니다.
■ 양승태 대법원장의 일상 생활을 사찰한 문건이 청와대에 보고됐다는 주장이 청문회에서 제기됐습니다. 대법원은 사실이라면 반헌법적 사태라며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 대통령 대면조사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필요하다면 청와대 관저와 경호실도 압수수색 하기로 했습니다.
■ 새누리당이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친박계 정우택 의원과 비박계 나경원 의원 중 누가 선출되느냐에 따라 당의 진로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 고병원성 AI 발생 30일 만에 매몰 처분된 가금류가 1천500만 마리를 넘어 최대 피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위기 단계를 가장 높은 '심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9도를 나타내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한파는 오늘까지 이어진 뒤 주말인 내일은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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